운동제어 : 운동시스템과 소뇌, 감각-지각시스템

• 운동시스템
• 소뇌
• 감각 - 지각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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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시스템

• 인간의 운동시스템은 지각시스템과 동작시스템으로 구성된다.

• 지각시스템은 감각의 수용과 해석을, 동작시스템은 동작의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 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구성된다.

• 신경세포는 세포체와 축삭, 가지돌기로 구성되어 있다.

 

 

• 세포체에 연결된 신경돌기의 수에 따라 홑극신경, 두극신경, 뭇극신경세포로 나뉜다.

• 신경세포의 가지돌기 수에 따라 별세포, 피라미드세포로 나뉜다.

• 기능에 따라 들신경세포, 사이신경세포, 날신경세포로 나뉜다.

• 사이신경세포는 전체 신경세포의 90%에 해당되고 흥분성과 억제성 사이신경세포로 나뉜다.

 

2. 소뇌

• 소뇌는 움직임에 관한 피드백을 주는 척수와 움직임 계획에 관한 정보를 주는 대뇌겉질로부터 입력을 받아 뇌줄기에 출력을 전달한다.

• 감각신호와 운동명령을 비교하여 운동반응을 조절하고 운동명령의 수정에도 관여한다.

• 힘과 움직임의 범위를 조절하는 등 운동조절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며 운동학습을 유발한다.

 

 

 

3. 감각-지각시스템

• 지각시스템은 몸감각시스템, 시각시스템, 안뜰시스템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몸감각시스템은 외부환경에 대한 정보보다는 신체자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고유수용기 : 근방추, 골지건, 관절수용체, 피부수용체

• 1) 근방추는 근육의 길이의 변화와 속도를 감지할 수 있다. 미세한 제어가 필요한 눈주변, 손, 목등의 근육은 근방추의 밀도가 높은 편이다. 폄반사. 감마운동시스템

• 2) 골지건기관은 근육의 수축이나 신전에 의한 장력의 변화에 민감하다. 골지건 기관은 감각신경세포만 있고 운동신경세포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중추신경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 3) 관절수용체는 움직임 제어에 필요한 역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관절수용체는 하나로 정의된 기관이 아니라 분포위치, 유형, 골기종말, 파치니소체, 자유신경종말, 기능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분류되는 기관들의 집합체를 일컫는다.

• 4) 피부수용체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정보를 감지하여 그 감각정보의 유형에 따라 역학수용체, 열수용체, 통감각수용체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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