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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임용자료/º 임용교육학

교육학 : 토의의 유형 (원탁, 배심, 공개, 단상, 대담, 세미나, 버즈)

by 공부하는 체육쌤 2020. 12. 18.
  • 토의?
  • 원탁토의 (Round table)
  • 배심토의 (Panel)
  • 공개토의 (Forum)
  • 단상토의 (Symposium)
  • 대담토의 (Colloquy)
  • 세미나 (Seminar)
  • 버즈토의 (Buzz)

1. 토의?

  • 학급조직을 비형식적인 토의집단으로 구성하여 자유로운 토론을 통하여 문제해결에 협력하여 집단사고를 통한 집단적 결론으로 이끌어가는 학습방법.

 

 

2. 원탁토의 ( round table )

  • 토의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참가인원은 봍통 5-10명의 소규모 집단을 이룬다. 참가자 전원이 상호대등한 관계에서 정해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좌담형식이다. 비형식적 집단의 형태를 가지며, 토의에 참가한 구성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발표하고 정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여야 한다. 특히 침묵하거나 소외되는 참가자들이 없도록 전체 분위기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참가자 모두가 발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적절히 제공해야 한다. 구성원의 충분한 협조와 개방적인 자세, 공동체의식이 형성되어야 한다.

 

 

3. 배심토의 ( panel )

  • 소수의 선정된 배심원과 다수의 일반청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정 주제에 대해 상반되는 견해를 대표하는 몇몇 사람들이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토의하는 형태이다. 청중은 주로 듣기만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질문이나 발언권을 주기도 한다. 배심원은 토의될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련된 내용을 조사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연구도 해야 한다. 그러나 배심원이 반드시 관련 주제 분야의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각 배심원은 1회에 약 2~3분 이상의 시간을 소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결하게 의견을 개진함으로서 다양하고 빈번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4. 공개토의 ( forum )

  • 1~3인 정도의 전문가가 10~20분간 공개적인 연설 후, 이를 중심으로 청중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의 토의를 진행하는 것. ①소수의 발표자가 의견을 제시하고 청중이 토론에 참가해 의견을 종합하는 형식 ②공론식 토의법처럼 대립된 의견의 발표를 듣고 청중이 토의에 참가하는 방법 ③강의포럼, 영사포럼처럼 어떤 매체를 사용해 화제를 전개한 뒤 청중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추가토론을 하고 방향을 잡아가는 형식 등이 있다. 지역 조직 활동에 있어서 세 번째 형식이 많이 활용되어 청중의 적극적인 발언과 참여가 성과를 높인다.

 

 

5. 단상토의 ( symposium )

  • 주제에 대해 전문가 몇 명이 각기 다른 의견을 공식 발표한 후, 이를 중심으로 의장이나 사회자가 토의를 진행시키는 것. 토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사회자, 청중은 모두 주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 등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때문에 한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다. 학술적인 토론회나 그 밖에 신문 ·잡지 등에서 특정한 테마를 놓고 2명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각자의 견해를 발표하는 지상토론회의 뜻으로 널리 통용된다.

 

 

6. 대담토의 (colloquy )

  • 대담토의는 청중대표와 전문가 집단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인원은 6~8명 정도이고 이중 3~4명은 청중대표, 나머지는 전문가로 구성된다. 사회자의 진행에 의해 일반 청중이 직접 토의과정에 참가할 수도 있다.

 

 

7. 세미나 ( seminar )

  • 참가자 모두가 토의 주제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 연구가들로 구성된 소수집단의 토의형태이다. 세미나를 주도해나갈 주제발표자의 공식적인 발표에 대해 참가자들이 사전에 준비된 의견을 개진하거나 질의하는 방식으로 토의가 이루어진다.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연수나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한 목적이 있다.

 

 

8. 버즈토의 ( buzz )

  • 소집단으로 분과토의를 한 후, 최종적으로 전체 집단이 다함께 모여 토의결과를 집결시켜 결론을 맺게 하여 대집단의 종합토의의 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 토의과정이 벌집을 쑤셔놓은 것처럼 윙윙거린다는 뜻에서 버즈라고 하며, 처음에는 3명씩 짝지어 토의한 후, 어느정도 토의가 진행되면 다른 3명의 집단을 만나 6명씩 토의하고, 후 12명의 집단구성원으로 토의한다. 이때 기록자가 사회자는 토론내용을 의장에게 보고하며, 순차적으로 정리하여 일반토의로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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