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인의 선행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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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본위적 편향 : 성공은 자존심을 강화하기 위해 내적 요인에 귀인하고, 실패는 자존심을 방어하기 위해 외적 요인에 귀인 하려 하는 것. 성공했을 때 자신의 공헌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실패했을 때에는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 (Tetlock & Levi,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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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자와 관찰자 : 행위자와 관찰자는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귀인 또한 다를것이다. 행위자는 과거의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어서 지각의 초점이 자연히 환경으로 향하지만, 관찰자는 그 사건에만 관련된 상황적 정보만으로 원인을 추론하기 때문에 지각의 초점이 행위자로 향한다. (Fiske & Gaudas,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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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경기와 개인경기 : 귀인 과정에서 자신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성원들에 관한 정보도 처리한다. 팀 응집력이 강화되면 성공은 다른 성원에게, 실패는 자신에게 돌린다. (Bird, Foster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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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귀인과 공개적귀인 : 사적귀인은 자신에게 결과를 설명하는 기능을 하고, 공개적 귀인은 타인에게 자신을 나타내는 기능을한다. 공개적 귀인은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줌으로써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려는 동기가 작용하며 사적귀인이 자아중심적 성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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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과 자기존중감 : 기대감과 자기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성공을 내적이고, 안정적이며, 통제 가능한 요인에 귀인하고, 낮은 사람은 환경요인에 귀인함으로써 자아일관성을 유지한다.
(2) 귀인의 결과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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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정서, 신념이 귀인에 의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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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과 기대감 : 안정성? 통제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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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의 방향은 귀인의 안정성 차원과 관련이 있다. 안정요인의 귀인은 미래에도 같은 결과가 되풀이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불안정요인의 귀인은 미래가 현재와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Weiner,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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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은 안정성이라기보다는 통제성에 있다. 기대감과 관련 있는 것은 능력 귀인보다 노력귀인이다. 또한 실패 후에도 미래의 성공을 기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불안정하나 통제가능한 요인에 귀인해야 한다. (Grove, Pargman,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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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과 정서 : 원초적 정서 (결과의존정서) , 분화된 정서 (귀인의존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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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행동 후 결과를 평가하는 순간 행복감,슬픔과 같은 원초적이고 미분화된 정서를 경험하고 그 결과가 예외적이거나 중요한 것일 때 원인을 분석하며 분석된 원인에 따라 자부심, 만족감, 부끄러움, 분노와 같은 분화된 정서를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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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의존정서는 귀인의 차원과 관련이 있다. 자부심, 자기존중감과 같은 정서는 인과소재차원과, 희망과 같은 기대정서는 안정성 차원과, 연민, 죄책감 같은 사회적 정서는 통제성 차원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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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과 운동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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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과 정서는 과제에 대한 수행자의 동기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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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는 귀인 과정에서 결과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고, 그것을 귀인 차원에서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기대감에 변화가 오고, 경험하는 정서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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