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역학 : 수영의 생체역학적 현장적용 (저항력, 추진력)

• 저항력
•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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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항력

• 수영을 할 때 인체가 물에 의하여 받는 저항은 형태저항. 조파저항. 마찰저항의 세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1) 형태저항

• 형태저항은 인체가 물에서 이동할때 신체의 형태가 수시로 변화함에 의하여 인체 주변에 흐르는 정상류를 혼란시켜 발생한다.

• 형태저항은 수영자의 전진속도와 인체형태(횡단면적) 의 변화에 의하여 그 크기가 결정된다.

• 형태저항을 줄이기 위하여 인체의 전방에 대한 횡단면적을 작게한다.

• 크롤(자유형) : 유선형의 수평자세를 취한다. 비유선형자세는 필요이상으로 횡단면적이 넓어서 물의 정상류의 흐름을 혼란시켜 난류가 발생한다.

• 평영 : 휘돌려차기자세는 개구리차기동작보다 다다리를 덜 벌리기 때문에 횡단면적이 작아 형태저항이 작으며, 리커버리 시간이 작아 킥의 소요시간이 작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킥을 할 수 있다.

 

 

   2) 조파저항

• 인체가 물 표면 가까이에서 이동할 때 물결의 크기가 증가하여 파도를 발생시켜 생성되는 저항

• 조파저항은 전진속도와 수영자세, 물 표면에서의 움직임 정도에 의하여 그 크기가 결정된다.

• 파도가 없는 상태에서의 유체저항은 속도의 제곱과 비례하지만, 파도가 있을 때에는 속도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 물 표면 가까이에서 인체의 지나친 측방. 상하움직임이나 팔의 입수 시 지나치게 세차게 손을 물 속으로 넣게 되면 조파저항을 받게 된다.

 

 

   3) 마찰저항 (=표면저항)

• 인체의 표면과 물의 마찰은 정상류를 방해하여 마찰저항을 생성한다.

• 마찰저항은 형태저항과 조파더항에 비해 추진을 방해하는 비중은 극히 적다.

 

 

 

2. 추진력

• 추진력은 팔의 젓기와 다리의 차기동작을 통해 얻어진다.

• 전진을 방해하는 물의 더항보다 상대적으로 큰 힘이 발휘될때 추진력을 얻게 된다.

• 수중에서의 추딘력은 물에의한 항력과 양력으로부터 기인된다.

 

 

   1) 항력에 의한 추진력

• 팔과다리를 인채의 이동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임으로써 물의 저항을 발생시켜 이에 대한 수평 성분의 반작용력이 추진력으로 이용된다.

 

   2) 양력에 의한 추진력

• 팔과 다리가 인체의 이동방향에 대하여 수직으로 움직일 때 발생된다.

• 인체의 전후 움직임이 적으며 상하의 움직임이 비교적 큰 크롤, 접영, 배영의 킥동작에서 얻게 되는 추진력 등이 대부분 양력을 통한 추진력에 해당된다.

• 평영의 풀 동작시에 얻어진 추진력은 대부분이 손을 좌유로 움직일 때 발생된 양력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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