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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임용자료/º 임용체육학

카페인섭취(에너지드링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시간적 반응

by 공부하는 체육쌤 2020. 11. 7.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에너지드링크 1캔에는 60mg부터 많게는 300mg가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하루 카페인 섭취 허용량을 성인 1인당 400mg, 청소년의 경우 125m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카페인 에너지드링크 1,2캔이면 허용치를 초과하게 됩니다. 비단 카페인 뿐 아니라 타우린 등의 음료 내 다른 성분의 혼합에 의해서도 에너지드링크 과다복용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에너지드링크의 섭취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에너지드링크의 섭취에 따른 인체의 시간적 반응

 


1. 에너지드링크 섭취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최대혈압(최고치 혈압) 6.2% 증가

  • 확장기혈압(최저치 혈압) 6.8 % 증가

  • 평균혈압 6.4 % 증가

  • 혈액 내 카페인 수치, 감지 제로에서 3.4 ㎍/mL까지 증가

  •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수치 150 pg/mL-250 pg/m 증가(노르에피네프린은 스트레스호르몬으로 카페인 섭취와 함께 증가해 과다 시 떨림 증상 유발) 등...

 

 

2) 에너지 드링크 섭취에 따른 인체의 시간적 반응

  • 10-15분 : 카페인이 혈류를 타고 들어가기 시작하는 시간 =심장박동과 혈압 상승

  • 30-45분 : 혈류 내 카페인 수치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 =각성상태에 들어섬

  • 최고조 시간은 개인에 따라 조금 더 느릴 수 있으며 대개 음료 소화 후 1시간 안에 나타남

  • 50분-1시간 : 카페인이 체내에서 완전히 흡수되는 시간 = 혈압 수치 최고조, 간에서 혈류내 당을 흡수

  • 1시간 후 : 점차 카페인 효과 감소로 슈거크래쉬(카페인 단당류에 의한 피곤함)를 겪기 시작

  • =피곤함을 느끼고 에너지 수치가 감소

  • 5-6시간 : 혈류에서 카페인 함유량이 50%까지 감소되는 시간 =카페인이 반으로 줄었다 하더라도 혈액 속 잔류 시간은 10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음

  • 12시간 후 : 혈류에서 카페인이 거의 사라진 시간 = 얼마나 마셨는지에 따라 카페인 반감 시간도 달라짐

  • 12-24시간 : 다시 에너지드링크에 대한 갈증과 금단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시간 =에너지드링크 안의 카페인 농도, 음료의 양, 음료 속 타 성분과의 혼합 등에 따라 정도가 달라지지만, 금단현상으로 두통, 짜증, 변비 등 나타날 수 있음

  • 7-12일 : 카페인 내성이 생겨나 더 많은 양의 에너지드링크에 대한 욕구 = 만약 하루 1캔씩 이상 일주일 내내 마셔왔다면 불면증, 가슴떨림, 손 떨림 증상 등을 겪을 수 있음.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내성도 달라질 수 있지만, 중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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