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개념/ 자긍심의 정의
- 자기개념/자긍심 구조 이론
- 신체적 자기개념
- 자기개념의 문제점 및 과제
1. 자기개념 / 자긍심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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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 대한 조직화된 지각, 또는 객체로써의 자기자신에 대한 개인의 사고와 느낌의 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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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역할, 도덕과 가치, 개인의 철학, 능력, 활동, 자질, 성격, 특성 등의 모든 활동의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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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구분하자면, 자기개념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적인 자각이라면, 자긍심은 자기개념의 평가적 요인으로 간주되며 개인이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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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기개념/자긍심은 우울증, 신경증, 우유부단, 무기력, 자살경향성 등과 같은 정신적인 부적응 문제들과 관계가 깊으며 결과적으로 자기개념/자긍심은 치료요법의 주요 열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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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나 부정적인 상황일 때 자기개념/자긍심이 높은 사람들이 더 긍저적으로 사고하고 활동할 수 있다.
2. 자기개념 / 자긍심 구조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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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념/자긍심의 구조를 이루는 이론은 단일요인설, 복합요인설, 위계설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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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요인설 : 자기개념/자긍심은 생활의 모든 양상 속에서 행동을 유도하는 단일적이며, 포괄적인 구인이며 몇 가지 변인들을 포함하고 있는 통합적인 하나의 단일요인이다. (1964) 하지만 각 변인들의 영향력을 애매모호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폭 넓은 자아를 설명하는 데에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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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요인설 : 자기개념/자긍심은 개인의 성격과 행동의 연계로써 심리학적인 상호연결상태를 지니고 이것은 한가지 단일 개념이 아니라 포괄적이고 광범위하다. 개인은 복합적인 자신을 받아들일 때 사회적 관계, 학문적 능력, 외모와 같은 여러 삶의 형태에 따라 자기 자신에 대하여 대단히 다른 평가를 하게 된다.
Harter(1985)는 자기개념/자긍심은 주로 어린 시절에 형성되어지며 ( 학문적 능력, 사회적 경쟁, 행동적 특성, 외모, 운동능력 )등 8가지 요인들을 하위영역으로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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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적 구조설 : 개인의 총체적인 자기개념/자긍심은 그 하위요인들에 의해 형성되고, 특히 그 변인들의 하나의 위계적 구조를 가지고 이루어 진다는 이론이다.
Shavelson (1976) 은 자기개념/자긍심이 상황특수성과 결과안정성의 연속선에서 다면적이며 위계적으로 구조화되어있고 각 영역이 위계적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 진다고 주장하였다.이 위계적 구조설은 신체적 자기개념에 대한 설명도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위계적 모델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체적 구조에 의해 검증될 수 있는 메커니즘으로 하위수준에 대한 자기인지의 변화를 수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3. 신체적 자기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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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이미지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신체적 자기개념/자긍심에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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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는 비 운동선수에 비하여 신체적 자기개념/자긍심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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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자기개념의 향상은 총체적 자기개념 자긍심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직접적인 변인으로써의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4. 자기개념의 문제점 및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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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서, 개인에 따라서 자신이 어디에 의미를 두고 상황을 인식하느냐에 따라 자기개념/자긍심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기개념/자긍심을 설명하는 하위 요인들의 비중을 설명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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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성 등 대상의 특질에 따라 자기개념 / 자긍심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정도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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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도구들은 거의 타당도 검증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며, 여러 가지 결점이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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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기개념 / 자긍심 이론이 불충분하고 모호하다는 것으로 확대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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