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타니후기1 [육아일기] D+26 , 모유수유는 어려워 - 오케타니 방문 2023.03.06. 출산의 고통보다 젖몸살이 훨씬 아프고 힘들었다는 지인의 조언을 새겨듣고, 조리원에 가자마자 가슴마사지부터 받았다. 그런데 웬걸.. 모유가 적다보니 젖몸살이 크게오지 않았다. 오히려 마사지를 받은뒤 유축을하면 야금야금 10ml 씩 모유양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마사지에 집착했고, 퇴소 전까지 매일 단 하루도 빠짐없이 가슴마사지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보통 산모는 대략 3~4회 가슴마사지를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10회를 받았으니 매우 과한 셈이다. 만만찮은 비용이 들었지만 효과는 톡톡히 보았다. 조리원 퇴소즈음 100ml 까지 유축이 가능했지만 조리원 퇴소 후,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생기면서 기껏 늘려놓은 모유가 10일만에 40ml로 줄어버리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2023.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